생활대, 2022 Academic Festival

생활과학대학 2022 Academic Festival

 

생활과학대학은 10월 31일 (월)부터 11월 4일 (금)까지 아카데믹 페스티벌 주간을 진행하였다.

 

“우리의 가을”이라는 제목 아래 진행된 행사는 학부생 심포지움 및 패션쇼, 대학원생 논문 포스터 전시, 커리어 토크 콘서트로 구성되었다.

 

이태원 참사로 인해 패션쇼는 한주 연기되었지만, 소비자학전공의 “프리미엄 전성시대: 비싼 게 전부는 아니야–2030 프리미엄 소비의 현황과 핵심가치”, 아동가족학전공의 “잼민이 아니고 어린이 입니다–아동 관련 경험에 따른 청년의 아동 인식 연구”, 식품영양학과의 “업사이클드 푸드, 버려지는 식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다” 등 심포지움은 예정대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학원생 논문 포스터 전시에서 아동가족학과의 강은, 박유정의 “타인종에 대한 지각적 개별화 연습이 유아의 혼합 인종 범주화에 미치는 영향”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이외에 높은 평가를 받은 5편의 논문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였다. 4일 (금) 222동 목련홀에서 진행된 커리어 토크 콘서트에는 신현우(소비자학전공, 이마트 인사파트), 이현규(소비자학전공, 삼성화재 인사파트), 박나은(아동가족학전공, SBS 예능국 PD), 이민희(아동가족학전공, 레몬트리 대표), 서정은(식품영양학과, 삼성전자), 이하영(식품영양학과, 식약처 위해평가과), 김예희(의류학과, 신세계인터내셔날), 유은진(의류학과, 쉘코퍼레이션 대표) 등 8명의 졸업생이 초청 연사로 참석하였다. 소비자학과 남영운 교수의 사회로 취업 준비와 진로 선택에 관한 자유로운 질문과 응답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더욱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방향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석한 학부생들은 오랜만에 선배들과 대면으로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유익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으며 유사한 기회가 더욱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 Academic Festival은 의류학과 78학번 정성혜(前 인하대학교 교수) 동문께서 쾌척한 생활과학대학 위임 발전기금으로 진행되었다.

 

자료제공: 생활과학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