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학대학은 2022년 4월 20일 서울 강남구 보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오승 강남구보건소장, 하지수 생활과학대학 학장, 진미정 웰에이징·시니어산업 최고위과정 주임교수(아동가족학과), 강남구보건소 직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강남구 웰에이징 센터 운영과 관련해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가족, 의생활, 식생활 문화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양오승 보건소장은 웰에이징센터에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니어들을 위한 신체 및 정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하지수 학장은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의 연구 및 교육 활동을 통해 축적된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시니어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생활과학대학 웰에이징·시니어산업 최고위과정은 다가오는 고령화 사회에 새롭게 대응하고 국내 시니어산업 경영인의 전문성 향상과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 개설되어 2021년까지 9년간 총 47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시니어산업 및 관련 업체의 임원급 이상의 경영자, 정부 및 각 공공기관의 시니어산업 정책결정자, 시니어산업 관련 창업을 준비하는 경영자 등을 위한 과정이다.
자료제공: 생활과학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