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코로나19 대유행, 인류를 향한 메시지」 도서전 개최

중앙도서관은 2022년 4월 6일(수)부터 6월 30일(금)까지 중앙도서관 본관 2층 북카페와 관정관 관정마루 두 곳에서 「코로나19 대유행, 인류에 던지는 메시지」도서전을 개최한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 발생 이후 출간된 팬데믹 관련 도서를 비롯하여 코로나 이전의 전염병 역사를 다루는 도서까지 우리가 코로나, 그리고 팬데믹을 제대로 이해하고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도서들을 소개한다. 더불어 코로나19 팬데믹 발생부터 현재까지 일련의 과정과 그에 대한 세계의 대응, 사회․교육 문제, 그리고 생태계 파괴 및 기후위기의 극복이라는 향후 과제에 관한 포스터도 게시될 예정이다.

 

아직 오미크론의 대확산 추세가 가라앉고 있지 않은 와중에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 대유행에 관한 객관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팬데믹을 극복하고, 인류에게 새로운 도전으로 다가오는 기후위기까지 대응해볼 수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지식정보와 문화 콘텐츠가 함께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문화가 함께하는 도서관」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전시는 본 사업의 일환인‘특별전 - 도서전시회’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