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스마트 캠퍼스 구축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내년 2월까지 빅데이터 신기술 중심 맞춤형 강의프로그램 운영
- 아마존 웹 서비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클라우데라 등 참여
아마존 웹 서비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등 국내외 대형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소속 전문가들과 대학생들이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아이디어 공동창안에 나선다.
또 이들 기업과 빅데이터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클라우데라(Cloudera)가 대학생들이 원하는 실전과 신기술 중심의 빅데이터 맞춤형 강의를 이번 겨울방학 동안 공동으로 진행한다.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주관대학 서울대학교)이 기획하고 주관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참여기업의 전문가들로부터 해당 서비스의 특허출원과 창업에 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빅데이터 분야에서의 핵심 직무역량과 경력을 계발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데이터 센트릭 유니버시티 4.0(Data-Centric University 4.0)’은 아이디어의 참신성과 실용성 등을 평가하는 예선과 관련 기술에 대한 전문가 교육과 실제 서비스 개발 과정인 본선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예선은 11월 26일(금)까지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예선을 통과한 참가팀들은 2022년 2월 16일까지 세계 굴지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소속의 전문가,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참여대학 교수진들과 함께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방식으로 스마트 캠퍼스 서비스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킨다.
1등 팀에게 500만 원, 2등 팀에게 각 200만 원(2팀), 3등 팀에게 각 50만 원(2팀) 상당의 부상이 지급되며, 기술교육 과정에 참여한 해당 기업 또는 그 기업의 파트너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희망하는 경우 해당 서비스의 특허출원 및 창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빅데이터 맞춤형 강의는 참여기업들이 제시한 강의와 학생들이 제안한 강의 가운데 최종적으로 10∼15개를 선정해‘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실무형 신기술 특화 강의프로그램이다. 2022년 2월 말까지 겨울방학 동안 진행되는 이 특별프로그램은 빅데이터 분야에서의 직무역량, 취업전략, 경력개발·관리, 팀워크, 창업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각 기업의 수료 인증서와 자격증, 그리고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의 비교과 인증서가 주어진다.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의 주관대학인 서울대학교 김홍기 단장은 “이번 공모전과 비교과 프로그램이 전공자뿐만 아니라 비전공 학생들에게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무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면서“특히 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은 오는 2026년까지 빅데이터 · 인공지능 · 차세대 반도체 · 미래자동차 · 바이오헬스 · 실감미디어 · 지능형 로봇 · 에너지 신산업 등 8개 핵심 신기술 분야의 국가 수준 핵심인재 10만 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빅데이터 부문은 서울대학교를 주관대학으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전북대학교, 한동대학교가 참여, 올해 5월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 :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
bigdata_coss@snu.ac.kr 02-889-5709
설명 영상 : https://youtu.be/RUZmUhQcby4
참가 신청 : https://docs.google.com/forms/d/1D5zhUFUkVrQ0dsJBUXYkpYETOkXw1muRzAV5b_jBP_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