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저자와 함께하는 중앙도서관 북 콘서트  - 대우재단 추천 편 개최

중앙도서관(관장 김명환)은 대우재단(이사장 김선협)과 함께 2021113() 오후 3시에 16회 저자와 함께하는 중앙도서관 북 콘서트 대우재단 추천 편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중앙도서관은 지식정보와 문화콘텐츠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저자와 함께하는 중앙도서관 북 콘서트 – 대우재단 추천 편’은 대우학술총서에서 출간한 도서의 저자를 초청하여 학내 구성원들에게 출판물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 사회, 과학적 지식을 전달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제16회 저자와 함께하는 중앙도서관 북 콘서트」의 대상 도서『중국과 조선, 그리고 중화』는 조선에게 중국은 무엇이었는지, 조선 후기를 관통하여 ‘중화(中華)’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한 책이다. 조선 후기 사인(士人)들은 중국 문화의 절대적 우월성을 믿는 ‘중화(中華)’ 사상에 대해 다양한 인식과 태도를 지녔고 그것이 때로는 중화 사상으로부터 벗어나는 경향을 보이면서 충돌을 빚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폭넓고 유연한 중화사상의 틀 속에 여러 견해들을 수용함으로써 긴장과 모순을 대응했다. 오늘날 다국가 체제하에서도 어느 특정 국가의 문화가 아닌 세계 보편의 문화와 가치를 존중하는 것과 같이 보편성, 포괄성, 유연성을 기반으로 중화 사상을 받아들였던 당대 사인들의 모습을 살펴보고자 한다. 역사는 굴곡이 있는 법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한국사의 양면을 보다 균형 있고 깊이 있는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저자인 김영식(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명예교수는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화학물리학 박사,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화학과 교수(1977~2001년) 및 동양사학과 교수(2001~2013년)로 재직 후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 겸임교수로 있었으며, 한국과학사학회 회장, 국제동아시아과학기술의학사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the History of East Asian Science, Technology, and medicine) 회장,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 『주희의 자연철학』, 『정약용의 문제들』, 『유가 전통과 과학』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박 훈(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중앙도서관 유튜브 채널(youtube.com/snulib)에서 11월 3일(수) 오후 3시에 실시간 송출된다. 또한 사전 신청자 중 우수 질의 작성자 10명에게 강연도서 및 행사 당일 우수 참여자 3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 문의: 도서관홍보서비스(880-5285)

 

제16회 저자와 함께하는 중앙도서관 북 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