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  『2021 공익진로 가이드』 발간 전국 로스쿨생에 배포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센터장 전원열 교수)는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을 위해2021 로스쿨생을 위한 공익진로 가이드를 발간하였다. 이 가이드는 로스쿨생들이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 실현을 위한 공적마인드를 갖추고, 공익적 영역으로 보다 넓게 진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소책자로 제작하여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전원에게 배포되었다.

 

2021 로스쿨생을 위한 공익진로 가이드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의 임상교수, 변호사(지도변호사, 공익펠로우), 학생(공익조교) 등으로 편집위원을 구성하여 제작하였다. 이 가이드는 예비법조인들이 진출할 수 있는 공익진로에 대한 정보, 공익분야 변호사 인터뷰, 공익진로 준비를 위해 재학 중 할 수 있는 일 등을 총 망라하여 학생들이 쉽게 읽어볼 수 있도록 감각적인 디자인의 책자로 만들어졌다.

 

이 가이드에는 로스쿨생들이 졸업 후 진출할 수 있는 공익분야와 기관에 대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공하고, 실제 공익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수록하였다. 또한 재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은 Q&A로 구성하였고, 재학 중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은 캘린더 형태로 제작하여 학생들의 활용도를 높였다. 가이드 책자를 받은 서울대 로스쿨 재학생 김산하 학생은“평소 공익진로 정보가 산재해 있어 막연했었는데 목표를 구체적인 모습으로 꿈꿀 수 있게 되었다”며“생각보다 공익적 진로가 다양하게 열려있다고 느꼈고, 재학중에도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법학전문대학원은 예비법조인이 공익적 가치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하여 1학년 학생 전원이 필수로 참여하는 동계 공익법무실습과 공익분야에서 활동하는 법조인들과의 만남의 자리인 공익테이블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학생 공익조교와 졸업 후 공익변호사 활동을 희망하는 변호사를 위한 공익펠로우 제도 등 공익분야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전국 로스쿨생에게도 확대하고자로스쿨 공익진로 현황 발표 및 간담회를 개최하여 전국 로스쿨생에게 공익진로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프로보노와 공익테이블 프로그램에 다른 로스쿨 재학생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센터장 전원열 교수는“이 가이드를 통해 학생들이 공익진로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폭넓은 탐색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는 로스쿨생들을 위한 공익진로개발 프로그램을 전국 로스쿨 학생들에게도 제공하여 공적마인드를 갖춘 법조인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1 로스쿨생을 위한 공익진로 가이드』는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 홈페이지(http://slcc.snu.ac.kr/) 자료실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자료제공: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02-880-6864)

 

공익진로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