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대표이사 사장 차정호(57년생, 서울대 경영학 학사 1977–1981) 동문이 경영대학 ‘창업지원 및 인재양성지원 기금’ 및 ‘선한 인재 장학금’ 에 총 1억원을 쾌척했다. 이에 서울대는 6월 15일(화), 관악캠퍼스에서 오세정 총장을 비롯하여 이유재 경영대학 학장, 채준 발전기금 상임이사 등 주요 교내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차정호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차정호 사장은 본인의 기부가 “후배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성과 품성을 겸비한 국제적인 인재로 양성되는데 큰 의미를 갖는다” 며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학생들이 기업가 정신을 갖춘 경영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격려한다”고 말했다.
차정호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1년 삼성물산 입사를 시작으로 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 총괄 부사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로서 신세계백화점 수장에 오른 인물이다. 또한 차 사장의 전문적인 역량은 뉴노멀 시대에 팬데믹을 겪으면서 미래형 리테일 표본 확립 및 온·오프라인 복합 모델을 구축해 가는데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오세정 총장은 “서울대학교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준 차정호 동문님의 높은 뜻이 서울대학교 구성원 모두의 마음속에 깊이 각인될 것” 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설명: 감사패 전달 후 오세정 총장과 차정호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 : 발전기금(02-871-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