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훈(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위원장·사진) 전 대법관이 16일 국립대학법인 서울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이 신임 이사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제1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77년 판사에 임용됐다.
이후 서울중앙지방법원장, 수원지법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화우공익재단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임기는 2019년 1월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