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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정보연구소, 2018년 인문사회분야 대학중점연구소로 선정

2018.10.01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소장 김은미)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18년 인문사회분야 대학중점연구소로 선정되었다.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은 대학부설연구소의 특성화·전문화를 지원하여 대학 내 연구거점으로 육성하고 대학의 전반적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전국 대학 66개 연구소가 신청하여 최종 12개 연구소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연구소는 올해부터 최대 6년 동안 연간 2억원 내외를 지원받아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언론정보연구소는 ‘알고리즘 기반의 지능정보형 저널리즘 연구’를 주제로 중점연구소 사업단을 출범한다.

인터넷 환경에서 정보의 생산·소비·유통 과정에 알고리즘이 많은 역할을 하게 되면서 저널리즘의 의미와 기능, 사회적 책무, 산업 구조는 근본적인 변혁을 겪고 있다. 언론정보연구소는 이와 같은 미디어의 역할 변화에 주목하여 지능정보형(AI) 저널리즘 연구를 통섭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언론정보연구소는 중점연구소 사업의 목표로서 데이터 기반, 기술 기반의 미디어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고, 교육과정 혁신과 연구와의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통섭적 지식을 갖춘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인력을 배출할 것을 제시하였다.

문의: 언론정보연구소(880-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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