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퍼스 주요 소식

경력개발센터(소장: 여재익 교수, 기계항공공학부)는 외교 및 법조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난 5월 3일(목)과 5월 10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외교관후보자 및 예비법조인을 위한 공직진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1차.외교관후보자 편과 2차.예비법조인 편으로 나누어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본교생 141명이 참석했다. 1차.외교관후보자 편에서는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준비 방법과 과정 수료 후 진로 및 업무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차.예비법조인 편에서는 로스쿨 준비방법과 졸업 후 진로 및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에는 외교부 인사운영팀 및 국립외교원에 재직 중인 외무사무관 2명과 서울대 로스쿨 학생회 운영진 2명,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참석 학생들은 선배들의 강의를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깊이있는 답변을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는 참가 소감을 밝혔다. 특히, 외교부 인사운영팀에 근무하고 있는 동문의 경우, 외교부의 인사채용절차나 방법,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함으로써 큰 호응을 받았으며, 국립외교원 외교관후보자과정 4기 졸업자인 동문은 최근 교육과정 및 시험준비 방법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외무사무관과의 질의응답]

로스쿨 편에 참여한 본교 로스쿨 학생회 운영진과 로펌변호사의 경우, 학생들의 질문에 매우 구체적이고 솔직하게 답변함으로써 참석 학생들의 높은 추천지수(8.9/10점 만점)를 받았다.

[법조인의 삶과 진로]

공직진출지원 프로그램은 국가고시에 합격한 선배들을 초청하여 학생들에게 시험 준비 방법 및 구체적인 업무 소개의 장을 제공하는 경력개발센터의 대표적인 진로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경력개발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진로프로그램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6월 19일과 21일에 공직진출 준비생을 위한 소규모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경력개발센터 홈페이지(http://career.snu.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경력개발센터 진로상담부, 880-9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