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프로그램 개발 업체인 하우리 김희천(생물교육 학사 1977입) 회장이 ‘하우리-서울사대 AI 교육연구기금’에 2억원을 쾌척했다. 이에 서울대는 4월 28일(화)에 모교에 방문한 김희천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희천 회장은 “평소에도 모교와 졸업한 사범대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응원하고 있었다.”며 “서울대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꾸준한 인재 양성을 통해 학생들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정 총장은 “모교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한 회장님의 관심과 후원에 경의를 표한다.”며 “기부해주신 기금은 서울대가 우수한 교육 인재를 성장시키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희천 회장은 2006년 컴퓨터 바이러스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백신프로그램 개발 업체인 하우리를 인수하고 지난해 매출액 101억원의 성과를 내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최근 악성코드 탐지력 기능을 강화한 ‘2020년 바이로봇 신제품 3종’을 출시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사진설명: 오세정 총장과 김희천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 : 발전기금(02-871-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