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성낙인 총장은 2018년 4월 23일(월) 패트릭 제이슨 파버(Patrick Jason Faber) 벨리즈 교육청년체육문화부장관 등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방한한 17개국 교육 분야 해외 주요 인사들을 접견하였다.
이날 접견에서 성낙인 총장은 서울대학교 캠퍼스 역사를 설명하였고, 이어 국제협력본부 차석원 부본부장(공과대학 교수)이 서울대 전반적인 현황과 방학중 해외 대학 방문 교육프로그램인 SWP(SNU in the World Program) 등 국제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였다.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 인사들은 SWP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SWP의 규모와 향후 파트너십 확대 가능성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였다. 또한, 서울대의 차별화 전략과 의사결정 체계, 복수학위 프로그램, 사이버 강의, 영어 강의, 장학금, 정부 지원 규모 등 서울대 전반적인 현황에 대해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성낙인 총장은 모든 질문에 직접 설명하면서 서울대는 세계권 대학과 경쟁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동시에‘선한인재 장학금’등을 통해 사회 공헌에도 이바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날 초청된 교육분야 주요 인사는 파버 장관 외에 팜 쿠앙 민(Pham Quang Minh) 베트남 하노이 국립인문사회과학대학 총장, 라파엘 로바이나 로메로(Rafael Robaina Romero) 스페인 라스팔마스대학교 총장, 호르헤 그룬버그(Jorge Grünberg) 우루과이 ORT대학교 총장, 호르헤 움베르토 펠라에스(Jorge Humberto Pelaez) 콜롬비아 하베리아나 기독교대학교 총장, 마흐무트 아크(Mahmut Ak) 터키 이스탄불대학교 총장 등 총 18명이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외국과의 교류사업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국제적 우호친선을 증진시키기 위해‘한국국제교류재단법’에 따라 설립된 재단으로, 문화예술 및 언론, 교육, 외교안보, 정부, 의회, 경제 7개 분야의 해외 유력인사를 방한 초청하는 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자료제공 : 국제협력본부(02-880-8692)